사단법인 < 청소년과 더불어 함께 나눔 >은 2000년에 조용재 전 이사장님 주도로 원광대학 학생 동아리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것이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그 후 점차 뜻있는 분들의 합류와 후원으로 2003년에 전라북도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봉사영역을 확대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 더함나 >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람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맑고 밝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성적우수 학생, 선행 학생, 가정이 빈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 행복씨앗 나눔여행 >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왔습니다.
또 지역 고교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습의욕을 진작시키기 위해 < 서동선화 퀴즈대회 >를 개최하였으며, 독거노인 위로행사 등 “사람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이바지 해왔습니다.
저희 더함나는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 회원들의 모습은 늘 아름다웠습니다.
열심히 모였고, 서로의 마음을 모아 소통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사랑으로 나누며 지내왔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사람사랑의 정신으로 시작한 우리 더함나 가족들의 자원봉사가
이 사회의 윤활유가 되어 소통의 장을 만들고 화합의 터를 이룬다면
우리 모두가 살맛나는 세상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더함나 안에서 만난 한분 한분이 저에게는 소중한 인연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서로 손잡고 한발 한발 발맞추어 나아가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이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사장 김의종 올림-